류** 목사
15년 전 여행사를 통해 성지순례를 다녀오고 어렵게 이번 현장수업에 저희 부부가 참여했는데
내일이면 돌아간다고 생각하니 아쉬운 마음이 있습니다.
후회되기는 좀 더 일찍 이런 현장수업을 공부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특별히 장 목사님께서 출발 때부터 마지막 날까지 좀 더 많은 곳을 보여주고
한 가지라도 더 가르쳐 주시려는 열정이 눈에 선합니다.
이호삼 목사님 역시 열심히 나눠주시고 섬기는 모습이 많이 도전이 됩니다.
2차 현장수업에도 기회가 되면 꼭 참여하고 싶습니다.
밥 아카데미를 통해 공부도 참여하길 원합니다.
황** 사모
이번에 와서 예수님이 나시고 사역하신 현장을 본 것만 아니라
그 속에 큰 의미들을 발견하고 힘든 여정이지만 하나님의 초대라 생각하고 다시금 감사를 느낍니다.
예수님이 나귀 구유에 태어나시고 나귀 타시고 입성하시고 나귀의 의미가 섬김과 순종의 종의 모습을 보여주신 것이라 했을 때
더욱 더 겸손을 위해 기도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탄생교회의 제롬의 역사는 38년에 걸쳐 라틴어 성경책을 만든 곳을 보고 살아서 들어와서 죽어서 나간 곳이며
이 일에는 두 여인의 숨은 공궤를 듣고 믿음 생활은 실제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이스라엘 성전의 동서남북을 둘러보면서 삶과 죽음 하나님과 사람 옛날과 현대가 공존하면서
석회석 색깔의 건물들 여러 민족이 섞여서 만들어가는 독특한 문화 속에서 주님이 여전히 일하고 계심을 봅니다.
성전의 의미를 설명 들을 때 목회의 본질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해봅니다.
광야 길은 내게 험하고 무서운 체험이어서 몸살까지 났지만 공생애 기간 동안 왔다 갔다한 거리라고 생각하니
예수님의 심정은 어땠을까?
장 목사님께서 우리의 능력은 우리의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아는 것 또한 믿는 것 이르도록 행하는 것 까지 잘 어울려서 더욱 더 순종의 삶을 살아서 주님을 기쁘시게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바쁜 여정 속에서 힘든 내색 없이 열심히 강의하시는 장 목사님께 감사드리고
주님은 내게도 또한 우리 모두를 사랑해 주시는 분임을 여기서도 시공을 초월해서 만나주시고 말씀 주시고 감동주시고
내가 사랑하는 주님의 고향을 방문해서 단에서 브엘세바 까지 비옥한 토지 메마른 광야 속에도 양의 길이 있고
골짜기마다 하나님의 역사의 숨결이 있는 곳 계속 생각하면서 기도하면서~~
우리나라가 다시금 좋고 요즘 나라를 생각하면 너무 걱정스럽고 우리 대한민국 도와주시길 기도하면서
목사님 수고 많았고요. 감사합니다.
귀한 사역 계속 쭉~쭉~쭉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