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목사
성경속의 땅 이스라엘.
성경을 읽으면 읽을수록 꼭 와서 보고 싶은 곳이었다.
예수님 시대의 장소를 따라 배경과 설명을 들으며 익혀가는 현장수업의 10박 11일은 결코 쉬운 일정이 아니었다.
게다가 매일 저녁마다 진행되는 그룹토의와 개인별 Daily Report까지....
그리고 10박 11일의 여정이 끝났다. 그것도 순식간에
소감문을 쓰는 순간... 뭔가를 이룬 뿌듯함과 성경에 대한 사모함이 넘친다.
더 배우고 싶은 마음, 더 성경을 열심히 읽고 싶은 마음, 더 주님의 뜻을 헤아리고자 하는 마음
행간에 숨겨진 주님의 마음을 헤아려 보길 원합니다.
듣는 것 보다 보는 것이 낫고
그냥 한번 휑하니 보고 가는 것 보다는 현장수업이 더 낫다는 것을 온 몸으로 느껴 봅니다.
그동안 수고해 주신 해박한 성경의 마음 소유자 장재일 목사님,
열정과 긍정의 아이콘 이호삼 목사님께 감사드리고
마지막 순간까지 열심과 끈기로 동참해 주신 2기 모든 분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이 어려운 과정을 우리 주님과 함께 걷게 하시니 주님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장** 사모
먼저 이스라엘을 직접 와서 볼 수 있게 해 주셔서 무한 감사한 마음이다.
언젠가 한번은 이스라엘을 직접 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좋은 팀과 함께 하게 되어 더욱 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매일 매일이 기쁘고 기대가 되었다. 그동안 느끼고 깨달은 것을 정리해 본다.
성경 속에서 이야기 하고 있는 지역, 지형, 인물, 사건, 지역의 관습 등을 현장에 서서 새롭게 조명할 수 있어서
잘못된 것들을 바로 잡고, 말씀이 생각 속에 멈춰있는 것이 아니라 생생하게 현장감 있게 다가오고 깨닫게 되었다.
성경 속에 있는 대부분의 비유들, 말씀들은 이스라엘 지역을 이해함으로 왜 그렇게 말씀 하셨는지 생생하게 알게 되었다.
현장 수업한 것들은 과거의 흔적을 찾아 다녔지만 그 결국은 우리에게 나에게 지금 현재 하나님 앞에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철저히, 분명히 말해 주었다.
하나님을 존중하고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신실할 일군이 되기를...
그렇게 살아가기를 말이다.
10박 11일 동안 자칫 여행으로 끝날 수 있는 시간들을 철저히 성경 속으로 생생하게 학생이 되어
선생님 말씀에 귀 기울이듯이 성경현장수업을 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열강을 해주신 장 목사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함께 한 남편과 딸 때문에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많은 교제는 못했지만
좋은 일행들과 함께해서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