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 밥 아카데미 2017-04-04 248
생명 - 밥 2기(2017.2.27-3-9) 현장수업 소감문 - 남** 목

* 생명-밥 이란 

  이호삼목사님의 생명복음선교회와 이스라엘 밥 아카데미가 MOU 하여 

  목회자들을 이스라엘 현장에서 교육시키는 프로그램입니다. 



남** 목사

울산지역 온누리 비전교회를 섬기는 남** 목사 입니다.

작년 2016년도 생명복음 세미나(강사: 이호삼 목사)를 통해서 이스라엘 현장수업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앞선 날 생명 밥(BoB)이스라엘 현장답사를 다녀오신 분들의 이야기를 통해서도 기회가 되면 참석해 봐야겠다.’는 

소원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신청을 해 놓기는 했으나 날짜가 경과되면서 갖가지 고민이 많이 생겼습니다

필자가 시무하는 울산 방어진 지역은 조선경기 불황으로 많은 근로자들이 해고되거나 구조조정의 바람으로 

시련을 많이 겪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회사의 구조조정의 바람으로 필자가 시무하는 교유들 가운데도 어려운 가운데 

 생활해 가는 교우도 있었습니다

거기에다가 이스라엘 현장 답사 기간과 함께 비용으로 고민이 안 될 수 없었습니다

그것도 필자 혼자 가는 것이 아니라 부부함께 가고자 계획한 상황에서 적잖이 고민이 되었습니다

갖가지 난제와 장애물이 많이 있었지만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필요까지 하나님께서 채워 주실 것을 믿고 믿음으로 결단하게 되었습니다

갖가지 제반 형편으로 볼 때는 이스라엘 현장답사가 어렵게 보였으나 더 큰 가치를 위해 믿음으로 발을 내딛었습니다


10일간 이스라엘 현장 곳곳을 누비면서 성경시대 각 사건 현장과 예수의 행적, 믿음의 선진들의 행적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보고 듣게 되므로 성경 말씀이 입체적으로 와 닿았습니다.

그리고 필자는 성경시대 각 현장을 답사할 때에 그때 그 시대 사람들, 믿음의 선진들, 예수님께서 그 당시 무엇을 생각하며 

어떻게 행하였을까 하면서 2000년 전, 3000년 전, 시대로 돌아가서 생각하고 느끼고 체험해 보고자 애를 썼습니다.

이곳 이스라엘 현장 답사 오기 전 성경말씀만 보고 듣고 느끼고 내 것으로 체화되는 부분에 한계가 있었으나 

현장에 와서 참여하는 과정을 통하여 말씀의 영성화의 실제 지수가 높여지는 것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현장 답사를 날마다 하고선 귀가해서는 조별 나눔을 가지며 그날의 답사 현장을 리포트로 정리하는 시간을 통해서 

내 것이 되게 하는데 유익이 있었습니다.

날마다 현장을 답하고 돌아와 글로써 정리하는 과정에는 다소 힘든 부분이 없지 않았으나 유익이 되었음을 나눕니다.


목회자라고 하면 한번쯤은 이스라엘 현장에 와서 성경시대 현장을 답사하고자 하는 소원을 갖지 않는 분은 없으리라 봅니다

마음의 소원을 가지고 기도하고 믿음으로 나아가시면 하나님께서 필요를 채워주시고 인도해 주십니다.

더 큰 것을 얻기 위해서는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목회자들이 이스라엘 현장답사(생명-밥 주관)에 참여하시면 

목회자 개인의 영성적 삶의 향상은 말할 것도 없고 말씀 사역의 새로운 진보, 모멘텀의 기회가 되리라 생각하며 추천합니다

앞에서 열심히 강의와 해설 및 지도로 섬겨주신 장재일 목사님께 감사드리며 세세한 부분까지 일행들을 챙겨주시고 

섬겨주신 이호삼 목사님(생명복음 선교회 대표)께도 감사를 드립니다.